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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STEAM>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 도감 속 모든 몬스터 파헤치기 3일차 - (몬헌와일즈 몬스터 도감)

by 던전에가보리 2025. 3. 15.

 

🕹️

몬스터 헌터 와일즈 도감 속 모든 몬스터 파헤치기

3일차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 볼 몬스터는 네르스큐라, 레다우, 푸푸로포루, 히라바미 입니다. 챕터를 진행할수록 정말로 다양하고 신기한 몬스터들이 보다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클리어 시간도 길어지구요ㅠㅜ 또한 연출도 좋아지니 재밌더라구요😊 네르스큐라도 2일차에 리뷰했던 라바라 바리나와 비슷한 거미형 몬스터입니다. 거미 공포증이 있으시면 시청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네르스큐라

 

약점부위: 독가시(파괴가능), 외투막(파괴가능), 왼쪽 발톱(파괴가능), 협각(약점)

추천 속성공격: 불, 번개

 

 

 

네르스큐라는 빙무의 절벽에 숨어 있는 협각종 몬스터입니다. '영지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묘 영역에 실을 뿜어 거미줄을 만들고 여러 상태이상과 점착성이 있는 실을 조종합니다. 몰아넣은 사냥감을 특유의 협각으로 공격합니다. 거미줄에는 게리오스의 사체가 매달려 있기도 한데 내용물은 다 먹은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두르는 습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독, 수면, 실 속박 그리고 다양한 상태이상을 구사하는 상대이니 철저히 준비하여 사냥을 나서면 좋습니다. 협각을 사용한 공격은 위력이 높아 위험하지만 대처에 따라 약점이 되는 부위이기도 하므로 패턴을 숙지하면 좋습니다. 또한 등의 게리오스의 가죽 영향으로 번개속성은 효과가 없고 불속성이 효과적이나 파괴되면 반대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네르시큐라는 라바라 바리나보다 좀 더 튼튼해 보이는 거미였어요. 그렇다고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거미 집에서 나오는 작은 거미들이 이동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거미줄에 맞으면 협각 공격을 해오는데 거미줄 패턴이 단조로워 충분히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였습니다. 거미줄을 타고 올라가거나 거미줄 아래에서 땅거미처럼 공격을 하는 등 보다 거미스러운 공격 패턴을 보여주는 몬스터였습니다. 사냥 중 실수로 바닥에 수면 두꺼비가 있는지도 모르고 몬스터를 때리다가 수면 가스에 의해 같이 바닥에서 잠도 잔 사이 였습니다🤣 또한 네르스큐라가 주는 재료로 방어구 목록을 보니 건담(?), 에반게리온(?) 같은 느낌의 갑옷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레 다우

 

약점부위: 머리(파괴가능, 약점), 양쪽날개(파괴가능), 꼬리(절단가능)

추천 속성공격: 물, 얼음

 

 

 

경계의 모래 평원  생태계의 정점에 선 비룡종 레 다우 입니다. 대규모 낙뢰를 동반하는 모래 폭풍에 적응했으며 해당 날씨에 자주 목격됩니다. 뛰어난 대전 능력으로 증폭된 방전 공격은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영역 의식이 강해서 대상을 발견하면 적극 공격을 합니다. 몸에 두른 섬전암과 갑각이 스치는 소리는 일대의 몬스터들을 경계하게 만듭니다.

 

전기를 띤 날개나 꼬리가 모래 지표면에 닿으면 반응을 일으켜 섬전암이 만들어집니다. 섬전암을 두른 부위는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대전 능력까지 증폭되니 빠르게 부위를 파괴하며 사냥해야합니다. 강력한 방전 공격을 발사한 직후에는 머리가 약점으로 변하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번개 내성이 높은 방어구와 얼음속성 무기가 효과적입니다.

 

몬스터헌터와일즈를 하면서 처음 용처럼 생긴 몬스터를 본 것 같습니다. 거기가 번개를 사용하다니,, 넘 멋있잖아ㅠㅜ 그래도 하위 몬스터인만큼 패턴이 쉬워 대검 상쇄나 공격을 회피하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섬전암을 두른 부위를 깰 때 타격감이 좋았고 사냥하며 큰 재미를 준 몬스터였습니다. 레 다우는 황뢰룡으로 불리는데 꼬리를 절단했고 갈무리도 했지만 역린은 역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ㅜ 기회가 되면 자유 퀘스트를 통해 역린을 입수해보겠습니다!

 


👾

푸푸로포루

 

약점부위: 머리(파괴가능), 등(파괴가능), 꼬리(파괴가능), 앞다리(파괴가능), 혀(약점)

추천 속성공격: 물

 

 

 

기름 솟는 계곡에 사는 얼룩덜룩한 수룡종인 푸푸로포루 입니다. 땅 속에 꼬리를 꽂아 가스를 주입해 폭발시켜 나온 소형 생을물 먹습니다. 혀에서 나오는 독이 든 가스로 대상을 약하게 만든 뒤 폭발시켜 공격합니다. 영역 의식이 강해 동족과 싸우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독성이 있으며 폭발하는 가스를 조심해야합니다. 몸 곳곳에 가스 주머니가 있는데 머리는 독, 꼬리는 폭파 가스를 일으키니 부위가 팽창하면 팽창 부위를 공격해 수축시키면 좋습니다. 기름 진흙 지형에서 폭발하면 솟아오른 진흙이 발판이 되어 움직이기 편해지니 지형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그냥,, 모기 같았습니다,, 제가 정말 제일 싫어하는 모기😭 그래서 열심히 때렸습니다ㅎ 꼬리를 땅에 꽂으면 바닥 어딘가에 가스가 보이며 폭발하는 공격을 하니 바닥에 꼬리를 박으면 주의하시며 사냥하면 됩니다. 기름탕에서 싸우다보니 캐릭터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캐릭터가 기름에 적셔진 표현까지 보이니 더욱 현실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약했던 푸푸로포루 가볍게 제압하고 다음 몬스터로 넘어갔습니다!

 

 


👾

히라바미

 

약점부위: 머리(파괴가능), 꼬리(파괴가능), 입(약점)

추천 속성공격: 불, 번개

 

 

 

히라바미는 해룡종으로 꼬리에 돋아난 예리하고 큰 꼬리발톱과 목의 특수한 막으로 바람을 타고 부유하는 모습에서 '풍협룡'이라고도 불립니다. 빙무의 절벽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가끔 벽이나 천장에 앞발 발톱과 전신의 비늘을 사용해 달라붙어 단체로 잠에 든 모습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부유 중 독특한 위치 잡기가 특징으로 지상과 공중을 능숙하게 오가는 몬스터입니다. 특이한 꼬리발톱 공격은 주의해야 하지만 잘 대처하면 반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목 부위의 특수한 막을 파괴하면 부유 시 틈이 생기게 되는데 해당 막에 생긴 상처를 공격하면 부유 중인 히라바미를 땅에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목 부위 공격을 적극적으로 노리면 좋습니다.

 

요녀석은 처음 발견했을 때 무리지어 다니는 걸 좋아하는지 친구들 두 마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총 세 마리가 있었고 다소 외소해보여서 약한 줄 알고 그냥 3:1로 싸워봤는데 호되게 혼났고 가이드가 안내해 준 것 처럼 슬링어 거름탄을 이용하여 나머지 두 마리를 쫒아낸 후 평화롭게 사냥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고있으니 처음엔 때리기가 너무 힘이 들었지만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짤타격으로 바닥에 끌어내린 후 일방적인 폭행을 하였습니다🤡 좀 가늘고 작아보여서 그런가 피통이 좀 적은 느낌이었고 바닥에만 내려오면 타격하기 쉬운 몬스터였습니다.(처음 세 마리를 동시에 사냥할 땐 경악을 금치 못했음) 체감상 피통이 적은 느낌을 받았고 조금만 어루만져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무리 하며

11종 클리어

 

지금까지 총 11종의 몬스터들을 사냥하며 도감을 완성했습니다. 다음에 잡을 몬스터는 위  사진 제일 마지막에 있는 빨간 골램(?) 같은 몬스터입니다. 자세한 건 몬스터 도감 3편을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두 와일드한 하루 되십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