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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 도감 속 모든 몬스터 파헤치기
4일차
안녕하세요! 벌써 4일차에 들어섰습니다. 앞서 11종의 대형 몬스터들을 소개했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지 저도 모르지만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몬스터들은 아자라칸, 누 이그드라, 수호룡 도샤구마, 수호룡 리오레우스 입니다. 몬헌와일즈에도 역시 근본 몬스터 리오레우스가 있었습니다! "도샤구마, 리오레우스 앞에 수호룡이 왜 붙지?" 궁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게 되는 것 보다 직접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플레이 하시면서 " '수호룡'이 붙는지 알아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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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라칸
약점부위: 등(파괴가능), 팔(약점), 꼬리(절단가능)
추천 속성공격: 물, 얼음
등을 뒤덮듯 발달한 갑각이 특징인 몬스터 입니다. '혁원수' 라고도 불리는 아자라칸은 녹은 금속을 몸에 붙이고 계속 비벼서 자신에게 열을 축적해 폭발을 일으킵니다. 고온상태에서는 접촉한 지면이나 탄알조차 녹일 정도이며 그만한 열을 축적할 수 있는 원인은 금속 간의 마찰로 추측된다. 발달한 팔로 천장에 매달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위쪽도 경계를 해야한다.
고온상태에서 근처에 있기만 해도 체력을 빼앗기므로 쿨드링크나 서늘 껍질벌레가 효과적이다. 특히 온도가 높은 어깨 갑각 부분은 일반적인 탄과 화살을 녹여 버리므로 고온에 견디는 것을 사용하거나 물가이끼를 몇 발 맞혀서 몸의 온도를 낮춘 다음 일반 탄과 화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몸을 계속 비비면 고온 상태로 변하면서 몸 표면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아자라칸,, 뜨거운 상대 였습니다. 느낌은 불 보다는 마그마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돌덩이 고릴라 같았는데 꼬리로 등을 몇 번 때리더니 붉은색 미니 고질라가 되었다랄까😥 그때부터 이펙트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방사능 먹은 고질라처럼 더 강해지고 패턴이 다양해 졌습니다. 자주 어깨빵 공격을 하는데 준비자세가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 고릴라를 닮아서 그런가 원숭이과 패턴이 좀 보였었던 멋진 몬스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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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이그드라
약점부위: 머리(파괴가능), 팔(절단가능X6), 입(약점)
추천 속성공격: 물
기름 솟는 계속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두족종 누 이그드라 입니다. 평소에는 전신이 기름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 흥분하면 몸 표면을 발화시켜 거친 화염을 두른 모습으로 변한다. 흥분하면 드러나는 눈알이나 팔 끝에 달린 눈 같은 부위는 주변 정보를 파악하는 감각 기관으로 추측되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특징적인 팔들은 각각 절단할 수 있습니다. 분노 등으로 전신에 화염을 두르면 매우 위험하다. 불타는 부위에 물가이끼를 맞히거나 계속 공격하여 불을 끄는 데 성공하면 크게 약해집니다. 유연성을 살려 땅 틈에 들어가기도 하니 갑작스러운 이동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저 문어였습니다. 타코야끼 먹고싶었구요. 다리 써는 맛이 있는 친구였습니다. 문어 주제에 불도 쓰고 그건 좀 미웠습니다😢 문어답게 발을 사용하여 때리는 패턴이 많았구요. 잡기 패턴도 있더라구요? 바로 통구이가 됬었습니다ㅎ 제일 당황스런 패턴 중 하나는 바닥에 불을 뿌릴 때 였습니다. 전방으로 엄청 길고 넓게 뿌리는거 처음엔 당황해서 굴렀었죠. 네 통구이 됬었구요. 근데 가드가 답인 것을 알고 그때부터는 막기 시작했습니다. 엄청 다양하고 다리도 하나씩 자르는 맛이 있는 맛있는 문어 누 이그드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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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룡 도샤구마
약점부위: 앞다리(파괴가능, 약점), 꼬리털(파괴가능)
추천 속성공격: 불, 얼음, 번개, 용
고대 문명에 의해 '벽수'의 힘을 품고 만들어진 인조룡종입니다. 생식 기능이 없고 포식도 하지 않지만 용유 자체를 섭취해 에너지원으로 삼습니다.결코 민첩하다고 말할 수 없으나 공격을 받아도 겁먹지 않고 돌진하는 강인함을 갖추어 매우 위험하다.
팔을 크게 휘두르는 공격이 많아 결코 민첩하다고 할 수 없지만 수호룡의 에너지를 띤 일격에 의한 폭발 범위가 넓어 방심할 수 없습니다. 또 산성 타액을 분비해 접촉 시 일시적으로 방어력이 낮아지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신 팔 공격을 잘 대처하면 약점을 노출하니 적극 공략하면 좋습니다. 공격에 따라 형성된 결정은 속성 공격에 반응해 폭발하므로 속성 슬링어 탄이 효과적이다.
수호룡 도샤구마는 그냥 볼리베어 였습니다😱 갑자기 서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어? 막 침도 뱉어요😭 건방져진만큼 일반 도샤구마보다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했습니다. 바닥의 용유의 기운을 흡수할 때마다 볼베 궁을 쓴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곰은 곰인지라 쉽게 클리어 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사냥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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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룡 리오레우스
약점부위: 입(약점), 양다리(약점), 양쪽날개(파괴가능), 꼬리(절단가능)
추천 속성공격: 번개, 용
고대 문명에 의해 '화룡'의 힘을 품고 만들어진 인조룡종 수호룡 리오레우스 입니다. 생식 기능이 없고 포식도 하지 않지만 용유 자체를 섭취해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원종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중에서 더 강력한 발톱 공격을 펼친다.
수호룡 특유의 에너지가 담긴 발톱 공격은 폭발을 동반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또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지면에 스민 용유와 닿으면 결정을 형성합니다. 이때 수호룡 리오레우스의 불덩이와 같은 불속성 공격이 닿으면 같은 속성 폭발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격으로 형성된 결정은 속성 공격에 반응해 폭발하므로 속성 슬링어탄 등이 효과적이다.
하늘의 왕자 리우레우스를 와일즈에서 보니 엄청 반가웠습니다😀 저는 예나 지금이나 리우레우스가 항상 잡기 어려웠는데요. 바닥에 내려왔을 때는 괜찮았지만 하늘을 날고 있을 때 상대하기가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제일 싫었던 패턴은 다리 옆에서 열심히 때리고 있는데 백스텝을 하며 바닥에 브레스를ㅠㅜ 너무 아팠습니다. 리우레우스도 수호룡답게 용유의 기운을 받는 패턴이 나오는데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날고 있을 때만 조심하시면 잡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멋있기는 최고로 멋있는 대형 몬스터 수호룡 리우레우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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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며
오늘 네 개종의 대형 몬스터들을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수호룡 알슈베르도, 수호룡 오도가론 아종, 시이우, 조 시아, 진 다하드 총 다섯 개 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슈베르도와 조 시아, 친 다하드는 엄청 멋지고 제 스타일의 몬스터 였는데요. 얼른 리뷰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와일드한 하루 되세요!